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터넷 공유기 (문단 편집) === 유/무선 공유기 === 2001년 넷기어 MR314가 출시되면서 유무선 공유기 시대가 시작되었다. 당시 가격은 수십만 원대였고 속도는 11Mbps (802.11b)였다. 참고로, 무선도 추가로 지원한다는 의미로 그냥 '무선 공유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 경우 대부분이 유선/무선 둘 다 지원하는 유/무선 공유기이다. 윗 문단에서 언급한 대로 무선 전용 공유기가 없는건 아니지만 희귀하며, 시중에 판매 중인 대부분의 공유기가 유선도 지원한다. 2010년대 이후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무선 공유기'라고만 해도 유/무선 공유기를 뜻한다. [[Wi-Fi]] 기능을 내장한 공유기의 등장으로, 무선 랜카드가 내장된(아니면 외장 [[USB]] 방식의 무선 랜카드를 꽂은) [[노트북]]이나 [[PDA]], [[PSP]], [[닌텐도 DS]](단 현재는 서비스 중지), [[스마트폰]] 등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보유한 층의 수요를 창출해 내기도 하였다. 단순한 [[AP]] 기능에서 벗어나서, [[xlink kai evolution]]을 지원하기도 하며, 2010년 이후로는 [[802.11n]]이나 [[802.11ac]]나 [[Wi-Fi 6]]을 도입하여 초고속 무선랜으로 동작하기도 한다. [[가상사설망]]([[VPN]])이나 원격 부팅([[WOL]]) 등 다양한 고급 부가 기능을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 집의 동선이 짧거나 벽이 얇거나 평수가 적다면 안테나 1개로도 쾌적한 무선랜 환경이 만들어진다. 하지만 집의 동선이 길거나 벽이 두껍거나 평수가 많다면 안테나 2개 이상이 반드시 요구되며, 특히 사무실 등 무선랜 환경에 장애를 주는 경우 안테나 2개 이상의 유무선 공유기를 고르는 게 좋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공유기는 802.11n은 기본이고 802.11ac까지 지원하며 안테나가 2개 이상에 2.4GHz 뿐만 아니라 5GHz도 지원하지만 보통은 각 주파수 당 1T1R씩 나눠 쓰도록 되어있다. 안테나가 2개 있는 11n 듀얼밴드 공유기는 주파수별 각각 150Mbps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기 설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주파수를 비활성화하면 최대 300Mbps의 속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802.11ac|후속 규격인 Wi-Fi 5(802.11ac)]]의 등장으로 2010년대 후반에 사장되었다. [[Wi-Fi 6E]]/[[Wi-Fi 7]] 규격 공유기는 6GHz 대역도 지원한다. 이론상 무선랜은 128개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하다. 물론 언제나 '이론상'이고, 실제로 128개가 접속하면 속도는 바닥을 기고 접속이 끊기기도 한다. 자신의 집에 [[스마트폰]] 사용자가 많거나 무선 기기가 있는 경우 무선 공유기 하나쯤은 사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싸고 질 좋은 제품이 많이 양산되므로 100Mbps급은 2~3만 원, 기가비트급은 5~10만 원 정도만 투자해도 집에 괜찮은 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다만 함정급의 구린 제품도 있으므로 잘 고르자. 또한 집이 넓고 벽이 많다면 신호가 강한 제품을 쓰거나 증폭기를 함께 쓰는게 좋다. 그리고 웬만한 곳의 가정집에서는 2.4GHz의 주파수로 사용해도 꽤 쾌적하지만 주파수가 포화 상태인 시가지 등에 있는 사무실같은 곳에는 약간 혼선이 생길 수도 있다. 성능이 좋은 무선 공유기를 설치하면 자기 집에서 내보내는 Wi-Fi 신호가 옆집에서도 잡힐 정도로 신호 세기가 절륜하므로 와이파이 도둑질을 원치 않는다면 비밀번호를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